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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세금

퇴직금 계산 방법, 5분이면 이해하는 쉬운 정리

퇴직금이란 무엇인가요?

퇴직금은 한 직장에서 일정 기간 이상 일한 사람이 회사를 그만둘 때 받는 돈입니다. 오래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퇴사 후 잠시 쉬거나 다음 일을 준비할 때 쓰라고 주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법으로 정해진 제도라서, 조건만 맞으면 회사는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 한 회사에서 1년(365일) 이상 계속 일했을 것
  • 4주를 평균 냈을 때 주 15시간 이상 일했을 것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같은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오래, 얼마나 자주 일했는지가 기준입니다.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퇴직금 계산의 핵심은 평균임금입니다. 평균임금은 퇴사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월급을 하루 단위로 나눈 금액입니다.

계산 공식은 이렇습니다.

  • 1일 평균임금 = 최근 3개월 급여 총액 ÷ 그 기간의 날짜 수(약 91일)
  •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재직일수 ÷ 365)

말이 조금 어렵죠? 예시로 보면 훨씬 쉽습니다.

예시로 계산해 볼게요

월급 300만 원을 받으며 2년(730일) 동안 일한 분이 있다고 해볼게요.

항목
최근 3개월 급여 총액 900만 원
1일 평균임금 약 98,900원
재직일수 730일
예상 퇴직금 약 593만 원

즉, 2년 일했다면 대략 월급 2개월치 정도가 퇴직금으로 나온다고 보시면 감이 옵니다.

내 경우로 계산해 보기퇴직금 계산기

이럴 때 자주 실수해요

  • 상여금·수당을 빼먹는 경우: 정기적으로 받은 상여금이나 수당은 평균임금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기본급만 넣으면 실제보다 적게 나올 수 있어요.
  • 재직일수를 잘못 세는 경우: 입사일과 퇴사일을 정확히 넣어야 합니다. 며칠 차이로 1년을 못 채우면 퇴직금 자체가 안 나올 수 있습니다.
  • 퇴직연금(DC·DB)과 헷갈리는 경우: 회사가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으면 계산·지급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어떤 제도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정리하면

퇴직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결국 "평균 하루 벌이 × 30일 × 근무한 햇수"입니다. 위 계산기에 입사일, 퇴사일, 최근 3개월 급여만 넣으면 내 예상 퇴직금을 몇 초 만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금액은 회사 기준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먼저 가늠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1년을 딱 채우지 못하면 퇴직금을 못 받나요?

네, 법으로 정해진 퇴직금은 계속 근로기간이 1년(365일) 이상일 때 발생합니다. 1년에서 며칠 모자라면 받기 어려우니, 퇴사일을 정할 때 재직일수를 꼭 확인하세요.

아르바이트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고용 형태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얼마나 자주 일했는지'가 기준입니다. 1년 이상 일하고 4주를 평균 낸 주간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면 아르바이트도 퇴직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언제까지 받아야 하나요?

퇴직금은 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정이 있으면 회사와 합의해 미룰 수 있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주지 않으면 노동청에 상담할 수 있습니다.

참고한 공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