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환

대출 이자 계산기

대출금액과 이자율, 기간으로 원리금균등·원금균등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계산합니다.

상환 방식

고정금리 기준 단순 계산입니다. 수수료·우대금리 등은 금융기관 안내를 확인하세요.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계산 방식부터 다릅니다

두 방식은 매달 갚는 돈을 어떻게 쪼개느냐가 다릅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만기까지 매달 내는 총액(원금+이자)이 똑같도록 역산합니다. 공식은 월상환액 = 원금 × 월이자율 × (1+월이자율)^개월수 ÷ ((1+월이자율)^개월수 − 1)이고, 여기서 월이자율은 연이자율을 12로 나눈 값입니다. 반면 원금균등상환은 원금을 개월수로 똑같이 나눠 매달 같은 원금을 갚고, 거기에 남은 잔액에 대한 이자만 더합니다. 그래서 원금균등은 잔액이 빠르게 줄어드는 초반에 이자 부담이 크고, 뒤로 갈수록 매달 내는 돈이 계단식으로 줄어듭니다.

같은 대출을 두 방식으로 계산하면

3,000만원을 연 6%로 5년(60개월) 빌린다고 해봅시다. 원리금균등이면 매달 약 579,984원씩 60번 갚아 총이자는 약 4,799,043원입니다. 같은 조건을 원금균등으로 하면 매달 원금 500,000원은 고정이고 첫 달은 이자 150,000원이 붙어 650,000원, 마지막 달은 약 502,500원까지 줄어듭니다. 총이자는 약 4,575,000원으로, 원리금균등보다 22만원가량 적습니다. 규모가 커지면 격차도 커집니다. 1억원을 연 5%로 30년 빌리면 원리금균등은 매달 약 536,822원에 총이자 약 9,325만원, 원금균등은 첫 달 약 694,444원에서 시작해 총이자 약 7,521만원으로 1,800만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이자율 1%p, 기간 10년이 총이자를 얼마나 바꾸나

사람들이 가장 과소평가하는 두 변수가 이자율과 기간입니다. 1억원을 5년 빌릴 때 연 4%면 원리금균등 총이자가 약 1,050만원인데, 연 5%면 약 1,323만원입니다. 금리 1%p 차이가 총이자 270만원 이상을 좌우합니다. 기간은 더 극적입니다. 1억원 연 5% 원리금균등을 20년으로 하면 매달 약 659,956원에 총이자 약 5,839만원이지만, 30년으로 늘리면 매달 부담은 약 536,822원으로 12만원 줄어드는 대신 총이자는 약 9,326만원까지 불어납니다. 월 부담을 12만원 낮추려고 3,487만원을 더 내는 셈입니다. 이 계산기로 숫자를 직접 바꿔보면 '월 얼마'만 보던 시야가 '결국 총 얼마'로 넓어집니다.

이럴 때 이렇게 써보세요

  • 대출 상품 비교: 금액과 기간은 고정하고 이자율만 각 은행 조건으로 바꿔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나란히 적어 비교합니다. 우대금리 0.3%p가 총이자로 얼마인지 바로 보입니다.
  • 상환 방식 결정: 초반 현금 여유가 있어 총이자를 아끼고 싶으면 원금균등, 매달 고정 지출로 예산을 짜야 하면 원리금균등을 넣어 첫 달 부담과 총이자를 저울질합니다.
  • 적정 기간 찾기: 감당 가능한 월 상환액을 정해두고 기간을 늘렸다 줄였다 하며, 총이자가 급격히 커지지 않는 선에서 기간을 고릅니다.
  • 대출 여력 점검: 매달 낼 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다면 금액과 기간을 조절해 그 한도 안에 맞는 대출 규모를 역으로 가늠합니다.

자주 하는 오해와 실수

  • 월 상환액이 낮으면 이득이라는 착각: 기간을 늘리면 월 부담은 줄지만 이자 붙는 기간이 길어져 총이자는 오히려 크게 늘어납니다. 반드시 총 상환액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 연이자율과 월이자율 혼동: 연 6%는 매달 6%가 아니라 월 0.5%입니다. 연이자율을 그대로 월에 대입하면 이자가 12배로 과대 계산됩니다. 이 계산기는 연이자율을 넣으면 자동으로 12로 나눠 처리합니다.
  • 원리금균등 초반에 원금이 잘 안 줄어드는 이유: 매달 총액은 같아도 초반에는 잔액이 커서 이자 비중이 높고 원금 상환분이 적습니다. 그래서 중도상환을 초반에 할수록 아끼는 이자가 큽니다.
  • 원금균등의 첫 달만 보고 겁먹기: 첫 회차가 가장 부담이지만 매달 조금씩 줄어드는 구조라, 소득이 안정적이면 총이자 측면에서 유리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의 한계와 주의사항

  • 고정금리 단순 계산입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가 바뀌면 이후 상환액과 총이자가 달라져 이 숫자와 차이가 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취급수수료, 인지세, 근저당 설정비 같은 부대비용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실제 총부담은 이보다 늘 수 있습니다.
  • 거치기간(원금은 미루고 이자만 내는 기간)은 계산에 넣지 않은 기본 상환 기준입니다. 거치가 있으면 총이자가 더 커집니다.
  • 우대금리, 중도상환 계획, 대출 한도 규제 등 개별 조건은 반영되지 않으니, 최종 판단 전 반드시 금융기관 공식 안내와 상환 스케줄표를 확인하세요. 이 도구는 의사결정을 돕는 참고용 계산이며 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개인정보는 안전한가요?

입력한 대출 금액과 조건은 브라우저에서만 계산하며 서버로 전송하거나 저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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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중 총이자가 적은 쪽은 어디인가요?

원금균등상환이 총이자가 더 적습니다. 초반부터 원금을 많이 갚아 이자가 붙는 잔액이 빠르게 줄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3,000만원 연 6% 5년이면 원금균등이 원리금균등보다 총이자가 약 22만원 적고, 1억원 연 5% 30년처럼 규모가 크면 1,800만원 넘게 차이 납니다. 다만 첫 회차 부담은 원금균등이 더 큽니다.

이자율은 연이자율을 넣나요, 월이자율을 넣나요?

연 이자율(%)을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계산기가 내부에서 연이자율을 12로 나눠 월이자율로 환산해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4.5%를 넣으면 월 0.375%로 계산됩니다. 월이자율을 직접 넣으면 12배 과대 계산되니 주의하세요.

기간을 늘리면 왜 총이자가 그렇게 많이 늘어나나요?

기간이 길어지면 원금이 천천히 줄어들어 이자가 붙는 잔액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1억원 연 5%를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리면 월 부담은 약 12만원 줄지만, 이자 붙는 기간이 10년 늘어 총이자는 약 5,839만원에서 9,326만원으로 3,487만원 커집니다. 월 부담만 보지 말고 총 상환액을 함께 확인하세요.

중도상환수수료도 계산에 포함되나요?

아니요. 이 도구는 원금, 이자율, 기간만으로 계산하는 단순 계산기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취급수수료, 우대금리, 변동금리 변동 등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실제 조건과 수수료는 금융기관 안내를 확인하세요.

변동금리 대출에도 이 계산기를 쓸 수 있나요?

현재 금리를 기준으로 대략적인 초기 상환액을 가늠하는 용도로는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변동금리는 이후 금리가 바뀌면 상환액과 총이자가 달라지므로, 이 계산 결과는 금리가 만기까지 고정됐다고 가정한 값입니다. 금리 상승 시나리오는 이자율을 높여 다시 계산해 보세요.

입력한 대출 정보가 저장되거나 서버로 전송되나요?

아니요. 모든 계산은 사용자의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뤄집니다. 입력한 대출금액, 이자율, 기간 같은 정보는 서버로 전송하거나 저장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